잘 팔리는 글쓰기 강의 듣고 계신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잘 팔리는 글쓰기 강의를 듣고 있는 미련곰탱이라고 합니다.
(닉네임은 진짜 아무거나 막 지은 거에요ㅠㅠ 이런 게 너무 오랜만이라 ㅎㅎ)
강의는 참 재미있게 듣고 있고 듣다보면 아아~~ 하고 깨닫게 되는 부분도 많은데
정작 글을 듣고 제 글을 쓰려니 너무 막막해서 딴짓하다가(?) 여기를 찾았네요.
쑥쓰럽지만 ㅎㅎ 함께 공부하는 동지들을 찾고자 용기내어 첫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친한 친구가 브런치 작가가 된 게 계기라면 계기가 되어서
저도 같이 이것 저것 깨작깨작 써봤는데 제 글은 제가 봐도 너무 마음에 안들더라고요
도대체 문제가 뭘까!! 엄청 고민했는데 선생님 강의를 보면서 저 스스로도 무슨 이야기를 할지 정리가 안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ㅠㅠ (여행 에세이 같은 걸 써봤는데 다시 보니 그냥 제가 겪은 걸 줄줄 나열했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선생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대로 내 글을 누가 읽을까 부터 시작해서 글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것과 그걸 내 글에 녹이는 일은 난이도가 하늘과 땅 차이라서 참 쉽지가 않네요 ㅠㅠ
혹시 저만 이렇게 힘든걸까요?ㅋㅋㅋㅋ
같은 강의를 듣는 다른 분들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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