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1-4] 나만의 브랜드 무드보드 만들기
안녕하세요.
선생님께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창작 인스타툰, <무의미>를 연재하는 페리도트(@peridot_nomeaning)입니다.
이번에 굿즈 제작 및 브랜딩에 관심이 가 선생님의 수업을 수강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선생님 수업을 듣고 직접 무드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무드보드를 만들면서 제가 어떤 굿즈를 만들고 싶은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게 됐는데요, 하나 여쭙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제가 핀터레스트에서 직접 이미지를 찾아보며 마음에 드는 이미지들을 찾아보았고, 이런 화풍의 그림들로 폰케이스와 키링, 엽서를 제작하고 싶었습니다. 다만, 순전히 제 취향에 맞는 이미지만 찾다 보니 제가 추구하는 전체적인 브랜드의 컨셉과 컬러와 어울리는 이미지들인지는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선생님께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실 저는 고민이 하나 있어요. 페리도트라는 필명으로 제가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 닉네임이 너무 흔한 게 제게는 안 좋을까봐 걱정이랍니다. 물론 무드보드에도 써드린 것처럼 페리도트의 뜻을 제가 참 좋아해서 달고 활동하고 있지만 오히려 탄생석이라는 의미 때문에 상위에 노출되기는 힘든 게 현실이에요. 그래서 브랜드 샵 이름을 클라우드 스미스라고 지으려고 했어요.(다행히 클라우드 스미스라는 이름의 브랜드는 어디에도 없더라고요) 그런데 '하슈의 하슈랜드'처럼 필명과 브랜드 이름이 직관적으로 연결되는 작명은 아닌지라 조금 고민되네요. 선생님께서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첫 과제를 하면서 이런 고민들을 진지하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부족한 점 가감없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다음 과제 때 뵈어요 ㅎㅎ
(코칭권도 신청했으니 나중에 다른 계기로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수업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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